生死의 갈림길(持病/運命)

 

序 言

사람은 모순(/原罪)에 의해서 태어나고, 반듯이 위 모순 때문에 죽어갑니다. 우리는 위 모순에 의해 죽는 병을 지병이라고 합니다. 그런데 위 모순은 각자 다르므로 체질이 다르고, 지병 또한 다르게 나타나는 겁니다. 위 지병은 전체를 동시에 죽이는 것이 아니라, 긴 세월에 걸쳐서 조금씩 허물어지게 하여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. 우리 몸은 전체적인 균형에 의해서 순환되기 때문에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.

 

지병은 완치되지 않습니다, 다만 관리하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을 뿐입니다. 즉 지병관리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. 따라서 사람은 누구나 위 지병 앞에서 生死의 갈림길에 서야 합니다. 삶과 죽음의 길, 여러분은 어떤 길로 가고 있습니까? 위 갈림길을 선택할 기준은 알고 있습니까? 위 생사의 갈림길은 조기에 판단해서 정확하게 집중관리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. 그러나 지금 현실은 죽음의 길로 간다고 해도 구경만 할 뿐 무슨 조치를 취할 수 없습니다. 이것이 안타까워 성인의 말씀을 정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.

 

그런데 위 지병은 반듯이 1234D 병인에서 기인되게 마련입니다. 다행히 우리는 시간예방, 자기치유운, 자기치유기를 거치면서, 위 지병의 병인을 조기에 할 수 있고 또 정확히 병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. 지병이 아닌 일반 병 역시 병인은 위 지병과 무관할 수 없습니다. 아무리 많은 병이 있더라도 그 병인에는 중심이 있고 그것이 지병의 병인과 무관할 수 없습니다. 소우주인 우리 몸은 균형을 이루며 하나로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. 위 지병의 병인을 조기에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자기치유 만의 고유의 특징입니다. 그 어떤 학문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장점입니다.

 

그러므로 기치치유형은 위와 같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에게 자기 지병의 병인을 조기에 알려주고 또 정확하게 집중하여 스스로를 돕도록 저술하였습니다. 즉 자기치유형은 지병관리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입니다.

 

 

 

正名

사람은 입체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, 자기치유형도 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그러나 입체인 만큼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. 따라서 중의원리처럼 正名의 원리로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. 그래서 중의원리를 하나의 대우주로 묶었듯이, 자기치유형 역시 하나의 소우주로 묶었습니다.

 

인간은 물질+정신=존재로 되어 있습니다.

정신존재

한동석은 '우주변화의 원리 陰陽五行論發生本質'에서, "精神物質= 存在라는 공식에 가장 충실한 것이 우리의 입장인 것이다. 그렇다면 만물이 動靜하는 모습도 역시 정신물질= 존재의 운동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. 그런즉 吾人은 여기에서 정신적 존재와 物質的 존재를 추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며 따라서 정신존재에서는 을 구별하여야 할 것이며 물질존재에서는 을 변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." 라고 설명합니다.

 

물질은 용신과 인신으로 구분되며 方物形象로 차원을 구분합니다. 정신은 精氣血神으로 구분됩니다.

- 자기치유형 서언(wirtten by. 무중 眞人)